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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 인턴, 비자, 영주권 정보

미국 이민오고 싶을때 제일먼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by USA_LIFE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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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에 이민을 알아볼 때에는 도대체 미국 비자는 무엇이고, 미국 영주권은 무엇이고, 미국 시민권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하나도 감이 오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민 박람회를 가더라도 결국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닭공장을 가서 영주권을 받아라... 등등의 이야기를 듣게 될 텐데.... 비자, 영주권, 시민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없이 이민 박람회를 방문하면 아무런 효가도 없고 도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 오기 위해 이민 준비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미국에 정착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 이민을 오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이민 관련된 정보부터 공부하셔야 합니다.

미국비자는 매우 많은 종류가 있고,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매우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사정에 맞는 최적의 비자와 영주권의 종류에 대해서 찾으셔야 합니다. 우선 아래에서 추천드리는 내용에 대해서 제일 먼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미국 비자와 영주권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이민국 (USCIS)와 미국 국무부 (State Department) 홈페이지를 보시면 여러 가지 종류의 비자와 비자의 목적 그리고 비자 신청 자격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서 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영어 웹사이트가 부담이 되신다면,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을 해 보셔도 여러가지 이민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비자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민국 사이트 링크, 비자종류 소게 (블로그글) 링크  <---클릭하세요.
  • 미국 영주권의 종류와 신청자격 요건 관련 글 링크 <---클릭하세요.
  • 이민 관련된 카페와 블로그 글을 참고하셔서, 여러 사람들의 미국 이민 후기글을 많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조언등을 읽어보게 되면 본인은 어떠한 방식을 미국을 와야 할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유학을 와서 취업비자를 받고 영주권을 받을지, 아니면 J비자와 같은 인턴 비자로 와서 일하며 바로 영주권을 받을지 등등~~)
  • 그리고 이민 변호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아무리 카페와 블로그에서 여러 가지 정보로 공부를 하셨다고 하셔도 최종적으로 이러한 방법이 나에게도 적용하여도 되는 방법인지? 보다 나에게 적당한 비자와 영주권은 없는지? 등에 대해 변호사와 상담을 받으시면 제일 정확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앞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비자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미국 비자에는 매우 많은 카테고리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비자를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유학 후 이민을 원하시면 학생 비자에 대해서 공부하셔야 하고, 바로 취업을 원하시면 취업비자에 대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 미국 비자 종류에는 관광비자, 학생비자, 취업비자, 투자비자 등 다양한 비자의 종류가 있습니다.
  • 본인이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방식과 부합되는 비자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본인에게 제일 맞는 비자를 찾을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은 변호사와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본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미국정착을 할지 어느 정도 시나리오를 정해두지 않고 상담을 받게 되면 변호사와 대화가 되지 않아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 영주권을 받기 전에, 제일 많이 신청하는 비자의 종류에 대해서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미국 유학을 위한 학생 비자 F-1 비자 관련 링크 <----클릭
  • 미국 인턴/트레이니로 취업하여 일을 할 수 있는 J1비자 관련 링크 <----클릭
  • E2 소액투자비자 관련 링크 <----클릭
  • E2 Employee 비자 관련 링크 <----클릭
  • H1B 미국 취업비자 관련 링크 <----클릭

 

 

3. 이민 시작 전 필수로 확인해야 되는 사항들

  • 생활비 확인 : 미국 캘리포니아주만 해도 한반도 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이러한 주(State)가 총 50개가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따라서 각각의 주에 따라 생활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떠한 지역으로 가기를 원하는지 확인 후 그 지역에서 생활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아니면 한국에서 가지고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하신 후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 미국 월급과 한국 월급 비교 : 지역별로 차이가 크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연봉 4,000만 원을 받던 사람이 미국에 취업을 할 때 연봉 8,000만 원을 받기로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와~~ 연봉 두 배 받네....라고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월세 비용으로만 1달에 2백만 원 에서 3백만 원은 우습게 지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월세비용으로만 1년에 거의 4천만 원 정도 지출이 되기 때문에, 연봉 8천만 원을 받는 게 절대 많은 월급이 아닙니다.
  • 교육 관련 조사 :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미국 교육비 또한 미리 확인해 보셔야 될 사항입니다. 미국도 한국처럼 공교육은 무료인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공교육 만으로 미국에서 좋은 학교를 갈 수 없습니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학교 외에 운동 하나를 배워도 인건비가 비싼 미국이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게 지출됩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방치해 둘 수도 없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학원이나 방과 후 활동을 위해서 어느 정도 지출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미국에 온다고 학원도 안 다니고 즐겁게 뛰어놀기만 하다간 아이 인생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
  • 의료보험 : 미국은 의료보험을 본인이 직접 가입하거나, 아니면 취업하는 회사에서 의료보험 지원을 받아서 가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의 지원이 없을 경우에 3인 가족이 직접 보험을 들게 되면 월 백~2백만 원 정도는 우습게 지출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회사를 알아보실 때 의료보험 지원이 되는 회사로 찾으셔야 합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지원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셔서 생활비를 추산하셔야 합니다.
  • 비상자금 : 만약 취업을 하셔서 미국에 온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끝이 아니고 앞으로 영주권이나 다른 비자으로 비자 변경이 필요할 때 대부분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을 하게 되고 3인 가족기준으로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도 우습게 지출됩니다. 따라서 비자와 영주권 신청을 대비하여 추가 자금을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 돈 : 제 경험상 미국에서 이민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시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돈, 끝까지 돈 이 제일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운 좋게 영주권을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영주권이 1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회사에서 충분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영주권 나올 때까지 버티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영주권 신청에 들어갔어도, 자금사정으로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 위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비자와 영주권에 대해서 용어 공부를 하세요.
  • 변호사와 상담을 하세요.
  • 본인에게 적당한 비자의 종류를 정하세요.
  • 비자를 정한 후 영주권으로 어떻게 넘어갈 수 있는지 영주권 시나리오를 계획하세요.
  • 이 계획이 실패할 경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플랜 B를 계획하세요.
  • 이 모든 과정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모으세요.
  • 영주권 받기까지 최대한 자금을 모은 후 영주권 받는 기한을 정하세요.
  • 정해진 기한까지 영주권을 받지 못했을 때는 과감히 한국에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는 가정하게 한국에 돌아왔을 때의 계획을 세우세요.

 

미국 이민을 위한 영주권 획득이라는 것이 누구에게는 쉽다면 쉽고 누구에게는 평생 동안 노력해도 받을까 말까 한 것입니다. 어떠한 분은 쉽게 2~3년 만에 받으신 분도 있고, 어떠한 분은 유학으로 오셔서 15년 넘게 걸려서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도 봤습니다.

 

15년 걸리신 분이 사전에 이민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셔서 15년이 걸린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준비를 잘하고 왔어도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미국 영주권입니다.

 

따라서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영주권 받고 정착에 성공할 확률을 단 1% 라도 올릴 수 있도록  사전에 최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이민준비 뭐부터 해야 할까?
미국이민준비 뭐부터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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