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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 인턴, 비자, 영주권 정보

이런사람은 꼭 미국 J1 인턴 오세요_2탄

by USA_LIFE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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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쪽에 다른 글 "이런 사람은 꼭 미국 J1 인턴 오세요_1탄"에 이어서 2탄으로 약간에 내용을 추가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비슷한 내용이 있을 수는 있지만, 추가적인 정보가 더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이러한 2탄 글을 쓰면서 나오는 내용은 "저의 10년 넘는 회사 생활을 통한 지극히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보시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10년 회사 경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10년 회사경력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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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메일이나 댓글로 많은 회사원 분들, 대학생 분들이 문의 이메일을 많이 보내는데, 그중에서 매번 중복되는 질문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제가 받은 그 중복되는 질문을 바탕으로 어떠한 사람들이 J1 인턴을 오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이메일/댓글 로 제일 많이 받는 질문

  • 미국 J1인턴 검색을 해보면, 전부다 한국회사에 가서 잡일만 하고 돌아온다고 하는데, 진짜로 그런가요?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단순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 미국 가서 한인회사에서 잡일만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올 텐데, 에이전시에 500~700만 원씩 주면서 J1인턴 갔다 오면 한국에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저는 미국 인턴 경험이 한국 취업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대기업을 가기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1년 잡일 한 경력이 추가되었다고 한국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그래서 미국 J1 인턴 가라는 말이에요? 말라는 말이에요?

-. J1 인턴을 가는 목적에 따라 저는 다르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2. J1 인턴의 목적

-. 장기적으로 보고 본인의 삶의 터전을 미국으로 옮겨, 미국에서 취업을 하고 미국에서 정착해서 살아보고 싶은 경우.

  • 대학교를 막 졸업했는데, 한국 취업생각은 없고 아예 처음부터 미국에 뜻이 있는 사람

-. 한국에서 대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이 미국에서 정착할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유학 아니면 취업이 가능한 방법인데, 유학은 돈이 많이 들고, 미국 취업비자 H1B 비자는 받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 아무리 한국에서 알아주는 명문대를 졸업했다고 해도 한국에서 미국회사에 합격을 해서 H1B비자를 받는것은 99.9999%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비자가 J1 인턴 비자입니다.

-. 물론 J1인턴 비자로 미국에 온다고 모든 게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J1으로 열심히 일하면 미국 현지에서 H1B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 까지도 스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비자나 영주권으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자가 J1 비자입니다.

 

 

 

 

 

  • 솔직히 본인 스펙으로 한국에서 대기업 취업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중소기업 가기는 싫고.... 이런 사람

-. 미국에서 J1으로 취업을 할 때에는 학벌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J1인턴으로 미국에 취업하는 것은 진짜로 한국 대비해서 완전히 쉽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 대신 한국 중소기업처럼 월급도 낮고, 추가근 부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급 $15~$20 정도)

-. 하지만 이러한 한인회사에서 인정받으면 H1B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 까지도 스폰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H1B 취업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받게 되면, 받을 때까지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좋은 조건의 회사로 연봉을 올려 이직하시면 됩니다.

 

 

3. H1B 취업비자 스폰 또는 영주권 스폰은 100% 받을 수 있나?

  • 100% 모든 사람들이 H1B 취업비자 or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했다고 100% 대기업 취업이 가능하지 않은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4. H1B 취업비자나 영주권 스폰이 100% 아닌데 왜 추천하나?

  • 진짜 회사 복불복이 크기는 하지만, 회사만 잘 걸린다면, 제가 있었던 회사에서 3년 동안 입사했던 J1인턴 전원에게 H1B 취업비자 스폰을 해줬었고, 그중에서 현재 총 5명이 H1B 취업비자를 받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5명 중 가장 오래된 J1인턴 (3년 차) 은 현재 영주권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제가 직접 인턴 이력서를 받고, 전원 인터뷰를 봤었기 때문에, 이 친구들의 학벌 및 영어점수를 다 알고 있습니다.
  • 대부분 한국에서 취업하기에는 진짜로 너무나도 힘든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스펙이 낮은 친구들도 미국에 J1비자로 들어와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 스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펙이 좋고 나쁨을 떠나 미국에서는 열심히 하면 좋은 기회를 잡을 확률이 한국보다 높기에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5. H1B 취업비자받은 J1인턴들의 연봉은 얼마?

  • 미국 대기업 H1B 초봉은 못해도 $8만 ~ $10만 달러 정도 받습니다. (이건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취업했을 때 받는 수준입니다, 정확하게는 전공별 포지션에 따라 기본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대부분 한인 중소기업에서는 절대 이런 8~1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주지는 못합니다.
  • 제가 있던 회사의 J1인턴들 기준으로 H1B 비자를 받고 난 후에 연봉 약$5만~$6만 정도 받고 있습니다.
  • 현재 환율로 따지면 약 7천900만 원 정도 되는 연봉입니다.

 

물론 8천만 원이라는 돈이 미국에서 살기에는 절대 충분한 연봉이 아닙니다. 하지만 영주권까지 받고 나면 한국보다는 이직을 통한 연봉 상승이 비교적 쉽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같이 매우 힘든 취업시장에서, 스펙 낮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미국과 같은 다른 나라의 취업시장으로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인 노력대비 성과를 얻기에는 한국보다 미국이 아직은 기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J1비자를 통한 미국 인턴을 오면 좋을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미국J1인턴 꼭 오세요.
미국J1인턴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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