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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블로그의 모든 정보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 드리는 정보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사항은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의 블로그 글을 보고 내린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이전시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얼마쯤 되는지, 에이전시 없이 스폰서 기관이랑 직접 J1 비자를 준비할 때 수수료를 얼마나 세이브할 수 있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요즘 에이전시에서 J1 Intern 비자 수수료를 얼마나 받는지 몰라 신문기사를 찾아서 참고 하였고, 그리고 요즘 달러 환율이 많이 높아져서 에이전시 들의 수수료가 바뀔 수도 있는 점은 염두 해 두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이미 보여드린 내용 이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J1 Process 과정을 잠시 보여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이것은 에이전시가 있을 경우의 J1 VISA Process 입니다.
예를들어 여기서 보면 지원자는 Agency A 에게 의뢰를 하고, Agency A 는 Agency A-1 이라는 미국 지사 or 계약관계인 미국 Agency 를 통해 VISA 스폰서 기관, 그리고 미국에 있는 회사, 그리고 지원자 사이에서 모든 것을 조율하면서 수수료를 받아가는 구조 입니다.
따라서 지원자가 내는 수수료를 크게보면 에이전시와 Sponsor 재단이 나눠 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Agency 없이 직접 Sponsor 재단과 J1 VISA 를 진행 하게 되면, 스폰서에만 DS-2019 진행 수수료를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Agency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에이전시 비용이 얼마쯤 되는지부터 확인 해 보겠습니다.
2018년 11월 한국일보 기사를 보게되면, 총 비용이 약 670만원 이 발생 됬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시기에 700만원 가량의 수수료를 지불 했었습니다.
여기 기사에서 분석 해 놓은 것을 바탕으로 보게 되면 Agency 에서 수속비 + 일자리 매칭 + DS7002 작성 명분으로 약 200만원 ~ 235만원 정도를 가져간다고 되어 있고, 스폰서 기관에서는 DS2019 발행 비용+인턴기간의 보험료 (의무) + 회사 방문 실사 + SEVIS Fee 명목으로 약 410만원 정도 가져 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나와 있지는 않은 금액인 비자 인터뷰 신청시 DS-160 수수료가 빠져 있습니다.
보통 에이전시를 통한다 하더라도 DS-160 신청서는 직접 신청하고 비용 납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기 기사에서는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Agency 를 통하지않고 스스로 J1 비자 수속을 하고, 회사도 찾고, DS-7002도 작성도 직접 한다면 약 20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되네요.
그러면 제가 지난주 9월 말에 스폰서 기관에 직접 연락을 하여 알아본 스폰서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확인 해 보겠습니다.
총 6~7곳 정도의 스폰서 기관에 연락을 해 보았습니다.
연락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주며 수수료 확인 요청을 하였습니다.
지원방법은 J1 Intern 에 지원하는 개인 지원자 이고, 현재 회사는 합격하여 호스트 컴패니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였고,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올해 12월 마지막 학기가 종료되면 J1 비자로 내년 초 미국에 오려고 계획 중이다. 그래서 나는 DS2019 발행을 위해 너네 스폰서 기관에 연락을 하였고, 비용에 대해서 알려 달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이 화면처럼 총 네곳의 Sponsor 기간에서 메일로 답변을 받았고, 정리한 수수료 Table 을 보시게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제일 비용이 많이 발생 되는 부분이 DS2019 Processing Fee 였는데, 이 금액도 Sponsor 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Sponsor 2는 Processing 비용이 1400달러 인데 반해 Sponsor 1은 3000천불 이나 되더라구요. 그리고 반면에 1년 보험료는 오히려 스폰서2번이 1440달러로 제일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엇습니다.
그래서 전체 금액을 계산 해보니, 비싼 곳은 최대 4200달러 정도, 싼곳은 3250달러 정도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2022년 수수료 인데도, 앞에 신문기사에서 확인 했던 금액인 $3900 달러랑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확인이 되네요.
(참고로 여기서 지금 2018년 신문기사에서 나온 금액과 비교를 하기위해, 최종 수수료를2018년 당시 금액인 대략 1달러당 1100원으로 계산 하였습니다. )
그래서 2018년 신문기사에서 나온 수수료 670만원에서 스폰서 재단 수수료를 빼보니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320만원 까지 Agency 수수료가 발생된 것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물론 스폰서 재단에서 받은 진행 비용은 2022년도 올해 책정된 수수료 이기 때문에, 2018년 신문기사에 나온 수수료 670만원과 직접 비교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Agency 수수료 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파악 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Agency 없이 진행을 하게 된다면, 약 200~300만원정도의 Agency 수수료를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새 환율이 많이 높아진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따라서 스폰서 기관들이 동일한 수수료를 받더라도, 환율 상승으로 인해 Agency 가 Sponsor 에게 더 많은 달러를 보내야 되고, 그로인해 에이전시가 가져가는 마진도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에이전시들이 내년에는 에이전시 수수료를 더 높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Agency 가 수수료로 가져가는 금액이 얼마쯤 되는지 확인 해 보았고, 다음에는 직접 회사를 찾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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