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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 인턴, 비자, 영주권 정보

J1 비자 에이전시가 600만원 받고 해주는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by USA_LIFE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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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하기에 앞서, 한가지 당부 드릴 사항은

여기 블로그의 모든 정보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 드리는 정보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사항은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의 블로그 글을 보고 내린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J1 비자진행 J1 에이젼시들이 600~700만원 가량의 수수료를 받고 해주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미국에 인턴을 오는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인 에이젼시와 비자 스폰서 재단과의 차이첨이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J1 에이전시에서 해주는 일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첫번째, 지원자에게 한글 이력서를 받아 영어로 이력서를 작성 줍니다.

두번째,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회사 List 에서 지원자와 적합할 같은 회사에게 이력서를 무작위로 돌립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인터뷰를 보겠다고 연락이오면, 인터뷰 날짜, 시간을 주선 줍니다.

(여기서 매칭 하는 회사의 95% 이상은 한인 기업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합격을 하게 되면, DS2019 라고 불리는 서류를 스폰서 재단에게 받기 위해 프로세스 진행을 위한 수수료 납부와 DS7009 서류를 작성 줍니다.

DS7009 서류는 인턴이 일을 하게될 회사에서 앞으로 1년간 인턴이 어떻게, 누구에게, 어떤 교육을 받을지에 대한 교육 스케쥴을 작성하는 서류 입니다. 따라서 서류는 회사에서 작성 해야 되지만, 회사에 이미 여러명의 학생을 보낸 적이 있는 에이전시 라면 본인들이 회사를 대신하여 (복사 붙여넣기 식으로) 작성하여 회사에서는 담당자 싸인만 받아서 J1비자 스폰서 재단에게 제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DS7009 서류에 문제가 없다면, J1 비자 스폰서 재단에서 DS2019 라는 서류를 발행 주게 됩니다.

발행된 DS2019 서류 원본을 한국에서 받아, 주한 대사관에 J1 비자 인터뷰를 잡게 됩니다.

 

 

인터뷰 스케쥴이 잡히면, 에이전시에서 만들어 놓은 대사관 영사의 예상 질문과 스크립트를 주며, 본인에 맞게 수정해서 공부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학교 졸업한지 1 미만의 지원자들은 아무말 안해도 통과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스크립트 없어도 인터뷰 보는데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경력직이 J1 Trainee 지원 경우에는 조금 까다롭게 영사가 질문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 합니다.

또한 첫번째 인터뷰는 에이전시가 스크립트 대로 대답하다가 5분도 안되서 비자 거절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후에 두번째 인터뷰는 제가 직접 준비를 하여 40분에 걸친 인터뷰 끝에 비자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에이전시에서 준비해주는 스크립트는 참고만 하시고, 본인이 본인에 맞는 답변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뷰에 합격하여 비자를 받게 되면, 미국에 있는 회사와 미국 도착날짜를 조율해 주고 지원자가 미국에 출국 하는 것으로 에이전시의 역할을 종료되게 됩니다.

 

여기 까지 에이전시가 600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주는 일에 대해서 알아 보았고, 많은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에이전시와 J1 비자 스폰서 재단에 대해서 설명 보겠습니다.

 

 

 

간략하게 다음과 같은 도식도를 그려 보았습니다.

 

 

J1 지원자가 한국에 있는 A 라는 에이전시에 J1 비자 의뢰를 하고, 만약 A 에이전시가 조금 규모가 있는 에이전시라면 미국에 A-1 이라는 지사가 있어, 지원자와의 연락은 한국에 위치한 A 에이전시가 주로 담당을 하게 되고, 미국 스폰서 재단과 미국에 있는 회사와의 연락은 주로 A-1 이라는 지사에서 담당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라면, 미국에서만 활동하는 B 라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여 A 회사 B 회사 서로 다른 회사가 각각 한국업무, 미국 업무를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A 라는 에이전시가 직접 스폰서 재단연락, 미국에 있는 회사연락 같은  일을 직접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폰서 재단은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은 업체로써, 미국을 대신하여 J1 비자 Process 담당 합니다.

주된 업무는 J1 지원자가 지원한 회사가 제대로 회사인지? 회사의 정보를 받아 회사에대해 조사를 하고, 필요하다면 직접 회사에 방문을 하여 회사 오딧까지도 진행 하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는 지원자가DS7002 서류에 나온대로, J1 비자의 목적에 맞는 환경에서 적합한 일을 있는 회사인지 검토하는 J1 비자 지원자를 보호하는 마지막 보호장치 역할을 하기위함 같습니다.

 

 

최종 검사가 끝나면 스폰서 재단이 DS2019 서류를 발행 줌으로써 J1 비자 인터뷰를 있는 준비가 끝나게 되는 입니다.

결국 에이전시는 지원자를 대신해서 회사를 찾아주고 인터뷰 보게 해주고, 그리고 서류 업무를 대행해 주는 역할을 하는 회사이고

스폰서 재단은 J1 인턴 지원자와 회사를 검토하여 J1 비자 인터뷰를 볼수 있는 자격인 DS2019서류를 최종적으로 발행 주는 담당 회사 입니다.

(정리를 하면 에이전시는 없어도 무관한 선택사항 이며, 스폰서 재단은 있어야 하는 필수 단계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지원자가 에이전시가 하는 일을 직접 있다면, 에이전시 수수료를 아껴 J1 비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J1 비자 에이전시와 스폰서 재단이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게시물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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