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한인타운이라고 불리는 동네 추천
오늘은 LA 한인타운의 뒤를 이어 제2의 한인타운 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닌 동네에 대해서 추천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동네의 특징은, 한국인들의 편의시설이 매우 많고, 교육수준도 높고 그리고 한국에서 파견나온 거의 모든 주재원이 거주하고 있다고 보셔도 될만큼 안전한 동네 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 LA 와 비교하여 동네를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Fullerton (플러튼)의 위치
Fullerton은 캘리포니아주의 남쪽 지역에 위치한 도시이고, 로스앤젤레서 (Los Angeles) 에서 약 50Km 정도 남쪽으로 떨어져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ullerton은 LA 와 Irvine(얼바인) 이라는 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Irvin(얼바인) 과 LA지역 어디로 회사를 취업하든 출퇴근이 가능 한 위치 입니다.
2. Fullerton (플러든) 의 안전성
LA와 Fullerton 의 범죄율을 비교한 내용을 보시면 얼마나 안전한 동네 인지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Fullerton 플러튼 지역와 LA 지역의 범죄율 데이터 입니다. 아래 데이터를 확인한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드릴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들어가서 확인 해 보세요.
동네 범죄율 확인 가능한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neighborhoodscout.com/
3. Fullerton (플러튼) 교육수준
플러튼 안에서도 동네별로 학교별로 학생들의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한곳의 점수를 예로 공유 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이름은 "Robert C. Fisler Elementary School" 이고 학년은 1학년부터 8학년 (초등학교 + 중학교) 까지 포함되어 있는 학교 입니다. 이 학교를 한국인이 선호하는 이유는 학교 평점이 10점 만점에 9~10점을 항상 유지하고 있고, 학교 주변 환경도 매우 안전하기 때문 입니다. 아래는 수학, 영어, 과학 점수를 CA 캘리포니아 전체 평균과 비교한 차트 입니다. (자료 출처 : https://www.greatschools.org/)
4. Fullerton 집값 (랜트비용)
플러튼중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전한 동네는 집값이 비싼 편 입니다. 보통 아파트나, 하우스, 콘도 와 같은 집에서 많이 거주를 하고 있고 랜트 비용의 범위는 방의 개수와 면적 그리고 주변 편의 시설여부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이중에서 한국인들, 그 중에서도 주재원들이 매우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중에 한곳의 랜트비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제가 알아 본 아파트(플러튼에 위치한)의 조건은 방 1칸 짜리 아파트로 어린 자녀 1명과 함께 살 수 있는 3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 아파트 면적 : 20명 기준
- 화장실 : 1개
- 방 : 1개
- 주변 편의시설 : 도보로 뚜레주르 빵집 및 미국 유명마트 도보로 5분거리로 이용 가능
- 특징: 편의시설이 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도보로 5분~10분 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1달 랜트비용 : 약 $2,950 (한화로 3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5. 부동산, 렌트비용 확인하는 방법
아래는 아파트, 하우스 등의 랜트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페이지 세곳의 주소이니 직접 확인 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zillow.com : 미국 내 외의 다양한 아파트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플랫폼 중에 한곳 입니다. 지도 기반으로 검색, 가격확인, 사진 및 설명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Trulia.com : 이또한 지역별 아파트 가격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입니다. 아파트 유형, 가격범위, 안전성 등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아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Apartments.com : 미국 전역의 아파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다양한 필터 옵션과 실시간 업데이트된 아파트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1인 가구에게 적당한 거주 방식
사실상 1인 가구가 거주하기에는 아파트나, 하우스는 너무 크고 비용도 비싸게 확인이 됩니다. 1인 가구가 방 1개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면 좋겠지만, 혼자서 거주하는데 한국돈으로 300만원을 지출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혼자 거주 하는 친구들을 보게되면 하숙이나 쉐어하우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쉐어하우스 : 집주인이 방이 5개 6개쯤 되는 큰집에 각 방마다 각각 렌트를 놓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방이 5개인 집이라면, 총 5명이 서로 다른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이며, 부엌이나 거실을 공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 같은 방에 화장실이 없는 사람은 공용거실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고,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 사람은 조금더 비싼 금액으로 개인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숙 : 집 주인과 함께 거주하는 방식으로, 이또한 집 주인이 남는 방 1개 또는 두개정도를 렌트를 놓는 것 입니다. 집 주인과 지내기 때문에 부엌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숙도 방에 화장실이 있다면 조금 가격이 올라가고, 화장실이 없는 방이라면 조금 가격이 저렵하게 책정이 됩니다.
- 가격은 방에 화장실이 있고 없고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 $800~$1,200 정도의 가격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플러튼에 위치한 하숙집들의 실제 가격 분포 입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위치한 플러튼이랑 동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으로 이사를 오실 예정인 분들은 플러튼도 한번쯤 살펴보시면 좋은 곳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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