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하기에 앞서, 한가지 당부 드릴 사항은
여기 블로그의 모든 정보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 드리는 정보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사항은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의 블로그 글을 보고 내린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J1 인턴 / 유학생 / 회사원 분들이 미국에 왔을 때 현실적으로 Rent 하여 거주할 수 있는 거주 형태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현재 저는 미국 서부의 California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California 지역 저희 동네를 기준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여기 지도를 보시면 California 는 위아래로 길게 생겼는데요, 가운데 빨간선을 기준으로 위쪽 초록색 부분을 캘리포니아 북가주, 아래 파란색 지역은 캘리포니아 남가주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구글, 테슬라, Facebook 등이 있는 실리콘 벨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쪽이 북가주 이고, 헐리우드, LA 가 있는 남쪽을 남가주 라고 합니다.
저는 남가주 중에서도 LA, Anaheim, Irvine 이라는 동네가 있는 , 여기 네모칸 친 부근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 부근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J1 인턴이나, 유학생, 회사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거주 형태는 크게 4개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아파트, 두번째로 쉐어하우스, 세번째로 하숙, 네번째로 룸메이트 가 있습니다.
1. 아파트
J1 인턴 과 같은 혼자 거주를 할 사람들이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렌트를 하고 싶어도, 개인 크레딧과 수익 증빙이 없으면 대부분 랜트가 불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개인이 아닌 회사가 아파트 단지 전체를 소유하며, Rent 로 돈을 버는 구조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rent 를 받기전에 credit 과 수입을 조회를 해서 통과 못하면 Rent 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회사마다 3개월정도의 Rent 비용을 보증금으로 내면 받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2022년 10월기준 방 1개짜리 아파트 rent 비용으 2천불~3천불이나 되기 때문에, 한번에 거의 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고 들어가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 렌트는 1인 거주자 에게는 그닥 추천 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Credit 이 무엇인지 잠시 살펴 보면, 미국은 개인 신용도를 여기 사진과 같이 첨수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미국에 오면 300~600점대인 빨간색 구간도 아닌, 아예 크레딧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아파트를 빌리고, 차를사고, 이것저것을 그나마 불편없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제 경험상 못해도 최소 700~750점 정도의 크레딧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크레딧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른 영상에서 자세하게 다뤄 보겠습니다.
2.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집 주인이 모든 방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rent 를 놓는 방식 입니다.
보통 한인들이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고, 개인적으로 방 1칸만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보증금만 내고 매달 방값을 내는 식으로 크레딧이 없어도 렌트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살게되면 개인적으로 인터넷, 가스, 전기, 물값 등 유틸리티 비용이라고 부르는 관리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지만,
쉐어하우스 에서는 이런 비용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한 집 도면을 보시면, 방1번부터 방 5번까지가 있고, 이 모든 방에 대해서 각각 Rent 를 놓습니다.
그래서 방 1과 2와 4는 같은 사이즈 방으로 대략 $800불정도 비용이 나오고, 방 3은 조금 작기 때문에 600불 정도 그리고 방 5는 개인 화장실이 딸린 방이기 때문에 1000불정도 에 렌트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방1~4번의 사람들은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방5번은 개인 화장실 때문에 비용이 더 발생 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집 주인은 총 $4000 의 수입을 얻고, 그 돈으로 인터넷, 전기세, 가스, 물, 등의 유틸리티 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구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엌과 거실을 공용 공간으로 다함께 사용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공용공간 공용 물품에 대해서는 다함께 사용하면 되고, 음식재료, 세면용품, 세탁세제 등과 같은 개인적인 물품만 따로 구매해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3. 하숙
하숙집은 집주인이 한집에 살면서, 남는 방 1개 또는 2개 정도를 Rent 하는 방식 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독립한 한인 가정에서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숙집도 쉐어하우스 처럼 유틸리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 그리고 가끔 주인집 에서 식사를 같이먹자며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주인과 함께 사는것이기 때문에 부엌사용가능 여부와 세탁기 사용가능여부를 꼭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가끔 화장실 이용과 잠만 자는 조건으로 방 rent 를 놓는 짐들도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룸메이트 방식
이 방식은 방이 한 개또는 두개짜리 아파트를 빌려서 2명 3명이 함께 살면서 비용을 분담하는 거주 형태 입니다. 옆에 사진처럼 방 1개짜리 아파트에 침대 메트리스만 3개 4개 를 넣고 함께 사는 구조 입니다.
비자기간이 똑같고 친한 친구들끼리 한국에서 동시에 입국 했을때는 이용이 가능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모르는 사람들과는 이런식의 거주 방식은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주 계약자가 나가 버리면, 나머지 사람들은 갑자기 집을 빼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룸메이트가 갑자기 나가게되면 주 계약자가 부담해야 되는 비용이 갑자기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실제로도 저희 회사에서 일하던 J1 인턴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던 방식이 쉐어하우스와 하숙집 입니다.
이 경우는 집주인과 상의하에 한달한달 결제를 하고, 보통 1달전에만 미리 알려주면 이사 또는 한국으로 귀국할 때 언제든지 계약을 종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쉐어하우스 또는 하숙집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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